제28회 전국무용제 대구
이런 뿌듯한 작업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.
두 달 동안 모든 일을 물리고, 혼신의 힘을 다했던 '제28회 전국무용제-대구' 프로그램북!
104페이지.
꼭 하고 싶었던 작업이었고,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정성을 다했습니다.
각 기관의 담당자, 무용단 대표, 무용수 등 모든 관계자와 1:1로 조율하며
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했습니다.
대구시민의 한 사람으로서, 대구 무용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
'전국무용제-대구'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대구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남기고 싶었습니다.
단체 경연에 참가하는 각 무용단만 하더라도 적게는 30회, 많게는 50회 정도 통화한 것 같습니다.
모든 사람이 극도로 예민한 시기, 하나의 티끌도 남지 않도록 살피고 또 살폈습니다.
그 결과,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북이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.
기회를 주신 (사)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강정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.
감사합니다. (_ _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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